2020년 7월부터 발급되고 있는 필름형 번호판(재귀 반사식 필름 번호판)은
위조 변조 방지를 위한 홀로그램이 있고 밤에 차량 번호가 육안으로 식별이 더 잘된다고한다.
요즘 많이 보이는 홀로그램형 자동차 번호판, 근데 불량이 좀 있는듯하다
디자인은 이쁜데 복불복으로 불량이 있다고 한다. 필름 벗겨짐 현상 또는 숫자 뒤에 벌어지면서 곰팡이 같이 뭔가 일어나는 현상이다.
외관상 지저분하기 때문에 번호판을 교체하려 했더니 교체비용이 있단다.
21500원! 그래서, 다른 방법을 문의하니 다행히 A/S가 된단다. 휴유
A/S 받는 절차는 다행히 복잡하지 않았지만
일단 본인이 사는 관할 주소지 구청에 전화해야 한다(차량등록소가 있다면 거기에 전화)
전화로 되는 데가 있고 직접 가서 신청해야 하는 곳도 있는데 나는 전화로 문의하니 직접 방문해야 한다길래 직접 방문.
준비물은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구청에서 서류 작성한 후 번호판 제작소로 가니 확인 후 새로운 번호판으로 재발급해주었다(비용은 무료!!)
* 관할 자치구마다 차이가 있을수도 있으니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센스
A/S 기간은 아직 따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 새로운 필름 번호판은 2020년도부터 발급했기 때문에 아직 뭐 딱히 기간은 없고, 초창기에 제작된 번호판에서 일부 불량 사례가 있다고 해서 무료로 교체해주셨다.
필름형 번호판인데 필름이 심하게 벗겨지거나 불량 현상이 있다면 무료로 A/S 가 가능하니 본인 주소지 관할 교통과로 전화해서 알아보길 추천한다.
사고로 훼손되었거나 자의적으로 훼손된 건 A/S대상이 아니고 번호판 재발급 신청을 하면 되는데 이때는 비용이 있다(필름형 21500원, 페인트형 6500원- 페인트형은 그냥 홀로그램 없는 기본 흰색 번호판)
예전에 발급된 녹색 번호판은 재발급받으려면 흰색으로밖에 안된단다. 녹색 번호판은 이제 생산 안 하는듯하다.
번호를 아예 바꿀 수도 있는데 그럴 경우 기존에 달려있는 번호판을 구청에 반납하고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번호를 바꾸려면 비용이 드는데 번호판 비용에 + 등록세를 따로 내야 한다 (필름형으로 바꾸면 5만 원 정도 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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