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고 몸조리했던 미즈여성산후조리원, 매우만족했던 청결한 시설에 가격도 합리적이다 그래서 추천 -
미즈여성병원 산후조리원은 스위트-프레스티지-로얄스위트로 나뉘는데 가격은 80-90만원정도 차이가 나는듯하다
나는 당근 둘째니까 스위트 가장 저렴하고 14일로 예약했놓았다. 첫째는 무조건 시설좋고 넓은데를 선호했지만 둘째맘들은 알것이다. 방은 작아도 상관없다. 그돈으로 마사지를 더하는게 좋다며 -
그런데 운이 좋은건지 스위트 실이 없어서 로얄스위트에서 2박을 했다 우하하하
물론 짐옮기는게 짜증나긴 하지만 다 옮겨주시니 괜찮다. 운좋으면 더 있을수도 있고 - 로얄스위트 14박은 350만원정도 하는듯하다. 지금은 더 올랐겠지? 침대가 2개라 더 외로웠다. 코로나 시국이라 보호자동반입실이 안된다. 그런데 혼자있는게 편하다. 이것도 첫째랑 둘째랑 좀 다른듯하다- 첫째때는 뭐가 그렇게 심리적으로 외로웠는지 꼭 남편이 옆에 있어주길 원했다. 하지만 둘째때는 무조건 혼자!있고 싶다. 얼마만의 혼자인가-. 혼자있는게 왜 이리 좋지?
화장실도 넓고 건조기도 있다. 사실 건조기는 사용할일이없다. 빨래서비스가 있기때문에 -
가장좋았던건 천장 구석에서 스며나오는 조명이었다. 저 조명만 키고 핸드폰 하기 꿀이어서 나중에 인테리어 할때도 저런 조명을 추가로 달았다. 누워서 핸드폰할때가 가장 행복하다
거의 누워만 있기 때문에 저 쇼파는 수유할때만 썻다.
미즈여성산부인과는 7층부터 있기때문에 뷰가 탁트여서 답답하진 않다.
공용거실(?)에 앉을곳도 많고 발마사지 하는곳도 있다.
신생아케어하는곳 -
발마사지 하루 1번씩
미즈여성산후조리원은 식사를 식당에서 같이하는데 단점은 식당이 좀 좁아서 같이 앉아야한다. 나같은 낯가리는 여성들은 맞은편에 모르는 사람이 앉으면 밥먹기 힘든데 - 그래서 식사시간 10분전에 가서 미리 빨리 먹었다
방에서 먹고싶은데 !! 그게 젤 아쉽다.
빕스데이도 일주일에 1번씩있는데 맛은 빕스맛 -
장점 : 병원이랑 같은 건물에 있어서 소독하기도 좋고 신생아 케어 하기 좋다
단점 : 식당이 좁아서 혼자 앉아 식사 불가능
조리원동기를 꼭 만들고싶다! 산모들과 친해지고싶다면 매우 좋은 환경 -
나같은 낯가림스타일과 은둔형은 밥먹다 체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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