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금요일 저녁 삼겹살ㅣ메타킹 유산균ㅣ가락동 임장하기ㅣ헬리오시티ㅣ가락시장 구경하기

by 꾸준한잉여짓 2024. 2. 17.
728x90
반응형

 

금요일 저녁 아사히맥주와 삼겹살 파김치

 

명절때 찐 살들을 빼느라 3일 동안 저녁에 스무디랑 들기름 후라이를 먹었더니 좀 빠졌다. 나에 대한 포상으로 금요일 저녁은 아사히 캔맥 한잔과 삼겹살 !
그리고 어머니표 파김치. 완벽조화.. 그리고 진라면도 한봉 먹었다.

 

신듀오 프로바이오틱스 메타킹

아버님이 드시고 효과 좋다고 추천해 주신 유산균. 하루에 한개 아침에 복용하면 화장실도 잘 가고 배가 좀 들어가는듯하다. 많이 먹은날은 하루 두개.
5월 베트남 가기전까지 열심히 먹어서 5KG빼고 싶은데 왠지 이 몸뚱이 그대로 갈것 같은 느낌.


토요일 낮 가락동 임장하기

강의때 나온 그 가락동을 드디어 가보다. 모두의 주차장으로 공유 주차장 예약하고 차를 대놓고 제일 먼저 가락 쌍용부터 돌아보았다.
햇살이 내리 쬐는게 단지 안에 느낌이.매우 좋았다. 그리고 평지... 하. 난 언제 평지에서 살아보지?
다음엔 평지로 꼭 가야 겠다.
아이들은 놀이터에 풀어 놓고 설렁 설렁 돌아 보았다.
이삿짐차들이 꽤 보였다


가락쌍용 다음으로 가락금호. 그옆에 가락우성은 재건축 예정인듯하다. 가락금호는 단지가 쌍용에 비해 동간격이 쾌적해 보이진 않았는데 위치는 금호가 더 좋았다. 근데 나는 애들이 있어서 그런지 쌍용이 더 마음에 들었다.

 

다음으로 간 곳은 그 유명한 헬리오시티 !
와우 아파트 상가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규모가 크다.
단지 안에 차가 안다녀서 좋고 9천세대가 넘는 큰 단지라 끝이 안보였다. 단지 끝에서 앞 동까지 오려면 20분? 은 걸릴듯. 내가 살고 있는 단지의 2배가 거의 임대세대와 맞먹는 수준이었다.

 

가락시장에 가보다

아이들에게 아쿠아리움 간다고 하고(맞긴맞지) 가락시장으로 향했다. 축산 매장들을 지나 수산 매장들이 나오는데. 대방어나 포장하러 갔지만 금새 포기 하고 나왔다. 동대문 옷가게 호객행위 보다 더 심했다. 부담스러워서 호다닥 나옴..
회는 그냥 동네에서 배달해 먹는게 나을듯.


엄청난 규모의 헬리오시티

가락시장건물 위에서 바라본 헬리오시티.
세대수가 9천세대가 넘는 어마무시한 단지.
둔촌주공은 1만2천세대가 넘는다고 하니 나중에 완공되면 한번 임장하러 와봐야겠다.

그래서 나의 결론은

예산이 안되서 헬리오는 당연 탈락.
가락쌍용 이사 오고 싶다. 그리고 역시 해가 잘 받는 남향이 최고구나 또 한번 느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