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토평가족캠핑장ㅣ코누 블랙코팅 렉타 타프 치기 실패ㅣ나날이 발전하는 중ㅣ인원제한 없어짐

 

주말에 또 다녀온 구리토평 가족 캠핑장 - 
매주 다니는듯하다. 이번엔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고 전주에 미리 주문한 코누 블랙코팅 렉타 타프를 준비해갔다. 그런데 이런! 폴대를 안샀네. 하지만 다행인지 비가 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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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캠핑은 사람도 없고 여유롭고 당일치기 캠핑오는 사람에게는 좋은듯하다

보통 토요일날와서 일요일 오전에 철수하고 집에가는 사람들이 대다수인듯

당일에도 전화하고 빈자리가 있으면 캠핑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날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사이트가 거의 비었다. 다행히 비가 안왔다! 굿 

 

비가 온다 하기도 하고, 여름이기도 하고 타프가 꼭 필요할것 같아 캠핑 오기전에 네이버를 열심히 검색했다

타프가격은 비싼건 30만원이 넘어갔지만 텐트보다 비싼거 살순없잖아. 그래서 10만원대 코누 블랙 코팅 타프를 구매하였다.사이즈는 4.5m*4.5m로 구매했다. 4.5m사이즈는 3인이하인 경우 추천하던데 우리는 아이들이 어리기도 하고 텐트가 4인-6인용이기때문에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넉넉하다. 그런데 뭘 알아야 사지- 폴대는 별도 구매인지 몰랐잖아.그래서 대충 나무에 달아놈- 그런데로 타프가 처지긴했다. 약간 막사느낌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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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좀 질린다는 안사람 의견으로 가리비와 차돌박이를 1차로 먹었다

마켓컬리에서 파는 냉장 가리비- 맛은 괜찮았고 버터도 들어있어 편리함

2차로는 닭꼬치 - 이것도 마켓컬리에서 구매했다. 소금간을 해주니까 간이 맞다 

소금은 필수!! 왕소금 필수

구이바다는 아주 쓸모있게 잘사용하고있다 - 캠핑 필수품. 조금더 레벨업이 되면 개인화로도 사야겠다

가을에는 숯불 도전 - 

3차로 너구리2봉 먹고 맥주마시고 과자먹고. 캠핑와선 계속 처묵 처묵

인원제한이 풀린것같다. 4인까지만 가능했는데 이제 홈페이지 예약화면에서도 인원제한 팝업은 뜨지않는다. 다른텐트보니까 10명 넘게도 놀고있는것 보니 앞으론 우리도 제한없이 지인들과 와서 놀아도 될듯하다. 차량 주차가 문제이긴 하지만, 주차장은 캠핑장안에도 있지만 밖에도 댈수있는 공간이있다.

 

 

 

 

날씨가 비가 오고 촉촉하니 달팽이들도 많이보였다. 저번엔 황소개구리 구경했는데 이번엔 달팽이 구경-

구리토평은 거리도 좋고 주차도 좋고-  다 좋은데 매점없는게 좀 단점이랄까? 저번엔 수저랑 젖가락을 안챙겨가서 주변에 빌렸는데 이날도 소금을 안가져와서 소금을 빌렸다(?) 여튼. 그래도 다 만족할순없으니  - 시설은 깔끔해서 매우 좋다

7월 한여름에도 캠핑장 예약을 했는데 - 매우 후덥지근하겠지만 그래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