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과 양평에 딸기체험을 하고 왔다.
딸기따기체험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자주 했는데 가족끼리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방문
양평에서 젤 유명한곳으로 검색해서 네이버 예약을 했다. 두물머리 근처
근처 와서 헤맸는데 이런 곳에 있을까 싶어서(뭔가 외진 곳에 있다) 하지만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엄청 큰 딸기하우스 여러 개가 있었다. 딸기가 부족해서 못 딸 일은 없어 보였다.
주변 아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체험하러 고고, 시간 예약은 아니라 자유롭다.
우린 아파트 근처 굴비 한정식 정식집을 가서 갈비탕을 먹었는데 최악이었다. 머리카락 나오고- 맛도 없고, 불친절에
암튼 거기는 밝히지 않겠지만 완전 비추. 근처 유명한데 많으니 검색해서 식당 고르는 것 추천한다.
10:00부터 16:00까지 운영하는데
체험이 다양하다(딸기 따기 체험, 초코 딸기 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예약은 네이버로 미리 하고 갔고
초코 딸기 만들기도 추가로 했다.
딸기잼 만드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여름에 하면 죽음일 듯! 너무 더워 보였다. 뜨거운 불 근처에서 계속 저어줘야 함.
특히 아이 어린 집은 완전 비추...
일단 들어가서 간단하게 설명 듣는 시간이 있다.
딸기 농약 안치고, 깨끗한 딸기 따면서 + 먹기 체험까지 하려면
추가 요금이 있다. 보통 다 따면서 먹는 체험을 신청하는듯하다. 일단 농약 친 거는 왠지 꺼려지니까 자연스레 물세척한 딸기농장을 선택하게 되는듯하다.
들어가면 딸기향이 엄청나다.
그리고 비닐하우스가 여러 개 있어서 방문자를 분산시켜놓기에 여유롭게 즐기기에 좋은듯하다.
붐비면 따기 힘들듯
딸기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은 안 해도 될듯하게 규모의 농장이다.
시간은 따로 정해지지 않아 500g 패키지에 찰만큼 따고 배부르게 먹고 나오면 된다.
생각보다 벌레도 없었고 규모가 컸다
딸기가 실하고 달고 맛있다.
사이즈가 커서 500g 담아도 별로 양이 안된다.
그래서 많이 먹어야 된다 딸기 귀신들은 밥 안 먹고 가서 많이 먹기를 추천, 우리는 많이 못 먹었다.
초코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신청한 체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듯, 옆에서는 잼들을 만들고 있었다. 체험하면 빵이랑 딸기잼을 주신다.
토핑을 아주 많이 주니 만드는 재미가 있다.
토핑이 여러 개라 재밌게 만들 수 있다.
만들어서 바로 입속으로, 소쿠리에 꽂아 놓으면 된다.
여하튼 체험비는 생각보다 비쌌지만 아이들 있는 집은 한 번씩 가면 시간 보내기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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