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ㅣ턱부딪혀 병원행ㅣ베트남 인스턴트 커피ㅣ피스바이트ㅣ공푸ㅣ콩콩도시락

병원 진료를 기다리다.

2시간 넘게 진료를 기다리다 1분만에 끝났다. 근데 완전 대충 진료보고 완전 별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평이 안좋더라. 다신 그 병원 가지 않으리...

스타벅스에서 나는 커피한잔마시고 딸은 쿠로미를 만드니까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진 않았다.

 

베트남에서 사온 인스턴트 커피.

젤리를 사올것이 아니라 저 커피를 더 사왔어야 했는데. 완전 맛있다. 완전 한모금 마시면 여기가 바로 베트남 느낌.

한곽 다 마시고, 선물용으로 빼논것도 내가 다 마시는중.....미안.

 

피스바이트 삼선동. 

빵이 넘 맛있다. 그래서 살이 좀 찐것 같은데. 맛있으니까 계속 가게된다. 사장님도 넘 친절.

그날 그날 굽는 빵이 다른데. 베이글 넘 맛있고 소금빵도 맛있고. 다 맛있음. 

 

줄서서 먹는 맛집 공푸.

난 가부만 갔는데 공푸도 가보았다. 여긴 좀 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맛. 짬뽕 국물이 엄청 진하다.

차돌이 있어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걸쭉한 진한 맛. 가부는 좀 더 어르신들이 좋아할맛 느낌.

군만두도 먹었는데 그냥 어디서나 파는 보급형 군마두였다. 예전엔 직접 만들었다 들었는데 아쉽네

 

콩콩도시락을 만들다

내가 이런걸 만들줄이야. 엄마의 힘은 위대하다. 언니가 알려준 정보로 콩콩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통을 사고. 부자재를 사고. 인스타에 콩콩도시락을 검색. 

열심히 김을 펀칭하여 집게로 눈과 코를 만듦. 만드니까 꽤 뿌듯하고 아이가 좋아하니까 더 뿌듯하다.

 

 

버거파크 점심.

내 최애 햄버거 버거파크. 내 최애 해쉬브라운버거. 사진 보니까 또 먹고싶다.

오늘 가야겠네!

 

편레스토랑 또띠아 피자.

인스타 짤로 보니 넘 맛있게 생겨서 만들어 먹어봄.

또띠아랑 피자. 새우. 마늘. 방토만 있으면 만들수있음. 단점은 살이 찌는듯하다. 

 

요즘 2킬로가 쪘다.

살이 계단식으로 찐다. 그리곤 그 몸무게에 보합했다 다시 퀀텀 쩜프. 

미국 주식 s&p500같음. 꾸준히 우상향.